1970년대의 붕어 낚시모습

1970년대의 붕어낚시는 지렁이정식(가지바늘)채비를 이용한 지렁이미끼 낚시와 쌍바늘채비의 떡밥콩알낚시 그리고 5봉 혹은 3봉바늘(인찌기)을 이용한 떡밥낚시 그리고 떡밥을 깍두기 혹은 큰 알약처럼 작고 단단하게 다져서 벤드를 끼운 짜개낚시가 동시에 이루어졌었다. 그러나 이때에도 멋쟁이 낚시꾼은 외바늘채비의 외대 떡밥낚시를 즐기면서 폼을 잡기도 했다.

또한 당시에는 낚싯대 운용도 1~2대를 이용한 낚시가 일부 이루어진 반면에 3대 편성(2.0, 2.5, 3.0칸)을 가장 기본으로 하였고, 혹자는 5대 이상을 편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게재하는 사진자료는 당시의 낚시모습을 담은 월간잡지 낚시춘추 묶음책 1977년 하반기호에서 발췌한 자료로써 같은 달에 취재한 여러가지 낚싯대 운용모습이다.

 

        외대(1대) 낚시

 

 

        3대 편성 낚시

 

        5대 편성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