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송귀섭의 낚시힐링

2019 춘계여행은 베트남의 다낭-후에-호이안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월남전 당시에 미군과 한국군이 베트꽁과 전쟁을 치열하게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의 상처를 씻고 아주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었고, T셔츠에 <I LOVE KOREA>를 세겨서 입고 있었습니다.

봄 가을로 다녀오는 해외여행. 이번 2019 춘계여행은 베트남 다낭으로 떠납니다. 다녀와서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아예 여행계획을 세우면서부터 비워둔 날(Free day). 그러니 오늘은 하루종일 자유시간이다(Free time). 애초의 생각은 마지막 날인 오늘 하루를 비워두었다가 시드니에서 열차를 타고 창밖을 구경하면서 '캔버라 - 멜버른'을 무작정 갔다가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는 열차여행을 머리에 ..

오늘은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불루마운틴과 페더레일 동물원 등 장거리 관광이 계획된 날. 포트스테판 관광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가이드 안내를 받기로 한 날이다. 아침 7시 출발을 위해서 일찍 준비를 하고 아예 우버택시를 호텔 앞으로 불렀다.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이긴 했지만 어제와 ..

오늘은 시드니로부터 좀 멀리로 관광을 가는 날. 호주여행 준비를 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꼭 가봐야할 곳 중에 포트스테판 코스가 있었고, 이 코스는 사막투어(사실은 규모 큰 사구), 돌핀크루즈, 와인농장 방문 등이 있는데, 우리가 머물고 있는 시드니로부터 3시간을 차로 이동해..

시드니시내관광 어제의 장시간 비행에 피로가 쌓여서 아침 잠까지 충분히 자고 늦으막이 일어났다. 오늘은 시드니 시내관광을 하는 날. 원래는 시내관광을 하는 '굿모닝 시드니 - 시티투어' 관광버스를 타고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다른 관광객들과 어울려서 시내를 돌아볼 예정이었는데,..

홍콩에서 호주로 누워서도 창밖으로 보이는 홍콩 야경에 취해서 밤 늦게서야 잠에 빠졌다가 아침 기운을 느끼고 일어났다. 창밖으로는 바다 건너 홍콩섬의 산넘어로 오늘이 밝아오고 있었다. 홍콩공항에서 09:10분 비행기를 타야하니 서둘러서 씻고 콘티넨탈클럽 라운지로 가서 커피 한 ..

아내와 더불어서 매년 봄과 가을에 출발하는 해외여행을 올해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여름으로 미뤘다가 검진결과 양호 판정을 받고 여름휴가 겸 홍콩과 호주를 다녀왔다. 매번마다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도 아내와 단 둘이 출발하여 더듬더듬 돌아보는 자유여행이었다. 일정은 2016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