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조행기(자료)

[스크랩] 8월 동부지부 정.출~!!

樂水愚人 평산 2011. 11. 8. 17:59

 

 

 

일자: 08월 20일

 

장소: 의성군 산속 깊은 무명 둠벙.그담날은 또다른 둠벙.

 

인원: 절대짱님.깡스님.백수님.조금만더님.봉돌님.지향님.빙고님.짱``님.그리고 저~!!

 

조과: 알면서...

 

 

의성치곤..좀 먼것 같네요.1시간 넘게 가야되니...그래도 가야죠..

 

우리 총무님 왈 "넣으면 나옵니다".두당 30수 못 함 철수 못한다고..호언장담을 했는데...

 

설마 거짓일라구..울 총무님 이신데..믿습니다..암요  믿고 말고요. 

 

 

의성IC 낚시점은 주말 마다 낚시인들 참 많네요~!!

 

 

모두 모두 월척 대박 하세요~!!

 

 그리고 오늘은 평산가인 동부권 대박터지는 날입니다.ㅎㅎ

 

 

헉..둥범 입구 산길에..뱀 뼈다구가... 무지하게 크다.. 뭐여..아나콘다 인가...

 

어.....여기 뱀 억수로 많은것 같은데...

 

갑자기..의욕 상실~!!

 

집에가까.....ㅎㅎ 무서버...

 

 

둠벙 입구..길이 새로 났네요..3년전에는 조금만한 산길이였는데...

 

헉~!!

 

저X 이...ㅎㅎㅎ.

 

 

일단 4륜되는 절대짱님 차에 짐을 모두 실고

 

 

헉~!! 난감 합니다.

 

둠벙이 만수 입니다. 포인트/앉을자리가 안나옵니다.

 

시간이 늦어 옮길수도 없고..

 

무조건 들이되~~!!

 

 

늦게 만나서 물가에 오고 산속이다 보니 금방 어두워 집니다.

 

 

불편한 자리..직벽에 간당간당하게 앉아 대를 펴 봅니다.

 

고기만 잘 잡힌다면야..일어서서라도 낚시 해야죠.ㅎㅎ

 

기대가 큽니다.ㅎㅎ

 

 

제방쪽은 늦게 오시는 깡스님과 백수님에게 양보하고

 

그옆에 빙고님이 자리하시고.

 

조금만더님은 상류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네에..잠이 옵니다.

 

무지하게 지겹습니다.ㅎㅎㅎㅎ

 

오늘도 꽝이구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담날 아침~!!

 

오랜만에 봉돌님과 지향님이 고기 잡아 볼끼라고..의성까지 달려 오긴 오셨는데...

 

간밤의 조과 애기를 듣고는...ㅎㅎㅎ

 

 

그래...

 

물고기는 못 잡아도 돼지 고기는 잡아야지...

 

안그냐~~봉돌아~!! ㅎㅎㅎ

 

 

캬~~ 돼지고기 월척이다.ㅎㅎ

 

 

그죠..낚시가 꼭 잡아야 맛입니까...

 

먹는게 맛인데..ㅎㅎㅎ

 

 

꽝친 원인~!!

 

밤새 이 두사람 떠들고 웃고 욕하고 ㅎㅎ

 

한사람은 물에 빠지고 ㅎㅎㅎ

 

 

아침 먹고 2차전 가기로 합니다.

 

 

이제 울총무님 말은 70% 까고 듣는다는 소문이...ㅎㅎㅎ

 

 

아~~놔~~30마리 잡으러 왔는데...

 

 

부산서 올라오신 깡스님과 백수님은 일찍 내려 가시고...

 

2차전을 같이 못해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그래도 1등은 깡스님~!! ㅎㅎ

 

 

미리 8월 정,출 인증샷 찍고~!!

 

 

2차전 가는 길~~

차 뒤에 타니..야호~!! 신 납니다

.

 

 

짱`` 님도 오랜만에 찾아 왔네요~!!

 

이누마~~ 자주 좀 와라~!!

 

 

거의 산 정상 입니다...고기가 있을려나..

 

 

분위기는 좋은데..정말 좋은데...

 

 

여기도 자리는 내 스타일은 아니네요.ㅎㅎ

 

낚시자리는 무조건 편해야 되는데..

 

 

 

최 상류에 짱``님과 지향님이 앉으시고.

 

 

나머지 잡조사는 옹기 종기 모여서...ㅎㅎㅎ

 

 

 

1주택 2가구..

 

 

고생 많으 십니다. 울 총무님..ㅎㅎ

 

 

먹자..그래 먹어야지..

 

고기도 못 잡는데...

 

 

시원한 그늘 밑에서 점심을..

 

또 반찬은 또 고기다.ㅎㅎㅎ

 

 

후식으로 복숭아를...

 

 

헤어지기 아쉬워..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음달을 기약하며..

 

 

다음달 정.츨 벌써 부터

 

설레임 니다.

 

이상

손맛 보단 입맛을 추구하는 평산가인 동부지부

 8월 정.출 이야기 였습니다.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anㆍClub
글쓴이 : 남바람=남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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