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애 힐링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선생님과
오랜만에 함께 했습니다.
마침 방학기간이라 쉬고 있어 모처럼 쉬는날
하연님으로 부터 가까운곳에서 촬영하신다는 말을 듣고
하연님과 함께 선생님과 이틀간 촬영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늦게 연락을 받고 도착한 곳은 신안군 소재 지도였습니다.
신안군의 낚시구역 순환제 실시후 신안군에서 허가한 지역인 지도에서의 촬영이였으나
지역민과 신안군 사이의 행정과 주민의식의 부재로 상당한 견해 차이와 마찰이 생겨
아쉬울것도 안따까울것도 없이 미련두지 않고 신안군을 떠났습니다.
굳이 눈치보며 군보다 우선인 지역민들의 눈치를 보며 편하지도 않은
낚시를 한다면 힐링이란 의미가 없으니까요...
오늘 함께 촬영하신 분은
쉘브루 출신의 70~80 가수 임혁씨가 함께 하셨습니다.
해는 져가고 급히 다른 촬영장소를 찾기위해 서둘러 신안군을 벗어 났습니다.
늦은밤 도착해 서둘러 오프닝촬영에 저녁식사에 대펴고 낚시하고 정말 부산하고 힘든
하룻밤 이였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하룻밤 촬영을 마치고 해는 떠 오릅니다.
오랜만에 선생님 얼굴 담아 보네요..
수줍게 나팔꽃도 피고...
황소개구리도 해맞이 하러 나오고...
새벽 이슬을 머금은 달맞이 꽃도 이제 꽃잎을 접을 시간이 됐네요...
붕어애 힐링이 시작되고 함께 촬영을 다니며 고생하시는 장원수PD님 입니다.
역대 PD중 가장 잘 생겼네요...ㅎㅎㅎ
하룻밤 한편을 마무리 하는 클로징을 촬영중 입니다.
ㅎㅎㅎ
촬영다니면 함께 오신분의 일행이나 저도 그랬지만 뒤에서 이런 모습으로
함께 촬영을 많이 합니다.
선생님께서 기념 어탁을 선물 하셨습니다.
우여곡절 많은 촬영이였지만 임혁 가수께서도 선생님과의 즐거웠던 대화만으로도
큰 의미와 뜻깊은 만남이였다며 정말 좋아 하셨습니다.
함께하신 하연님과
선생님을 모시고 다니는 아가페님께서 뒷정리를 해 주시네요...
많은 고민 끝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19금 사진 입니다.
여성및 미성년자의 관람을 삼가해 주세요...
.
.
.
.
.
.
.
.
.
.
.
.
.
.
.
.
.
.
제 기억으로 10년간 선생님께서 웃옷을 탈의한 모습을 3번 봤습니다.
얼마나 더운 폭염이였는지 선생님께서도 탈의 하실 정도로 뜨거운 날이였습니다.
5년여간 모시고 다니며 차마 못 올린 사진이 꾀 있는데...ㅎㅎㅎ
오늘 처음으로 선생님의 일탈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 합니다.
앞으로도 절대 볼 수 없는 귀한 사진 입니다...ㅎㅎㅎ
무덥고 힘들었던 어제 하루도 지나고 아침을 맞아 또 뜨거운 해가 떠 오르네요...
고생이 많은 PD님...
촬영을 위해선 험한길 풀숲을 뒤지며 촬영각도를 위해선 물속도 마다않고 들어가는 촬영감독들의 애환을 볼 수있네요..
풀독으로 두드러기가 일어 났네요...ㅠㅠ
해가 떠 오르기도 전에 우린 대를 걷었지만
촬영을 위해선 해가떠올라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져도 아침 촬영은 계속 됩니다.
고맙게도 아침맞이 붕어가 나와주네요...
이제 정리를 할 시간이 되어갑니다.
장소를 옮겨 또 하룻밤 촬영을 마치며 클로징을 촬영합니다.
날이 더워도 벼가 여물어 가는 들판에서 가을이 오길 기다리며 마무리를 합니다.
아가페님을 보니 지난 5년여간의 저의 모습이 보이네요...ㅎㅎㅎ
이틀 촬영간 함께하며 고생해 주신 하연님께 감사 드리며
늘 선생님과 함께 고생하시는 아가페님께 감사드립니다.
'낚시旅行 & 行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붕애사랑 시조회 1 (0) | 2017.01.18 |
---|---|
[스크랩] 선생님과의 동행 출조! (0) | 2017.01.18 |
[스크랩] 2013년 동.중부 연합정출 (선생님의 좋은 말씀~!) (0) | 2017.01.18 |
[스크랩] 붕어애 섬 촬영중... (0) | 2017.01.18 |
[스크랩] 선생님과 즐긴 낚시와 붕어愛 섬 촬영 현장 스케치... (0) | 2017.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