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조행기(자료)

[스크랩] 서부지부 6월 정출소식(1)

樂水愚人 평산 2014. 6. 18. 10:54

 제목 : 평산가인 서부지부 6월 정기출조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서부 총무 사우리(사랑스런우리) 입니다. 오랜만에 여러 회원님들을 뵐 생각을 하니 밤새 잠이 안오더라구요

 

변함없으신 서부지부 지부장님(친절한 벼리)

 

즐거운 담소를 나눕니다.  둠벙님은 노화도에서 늦지 않게 참석하셨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지부장님. 이제 썬크림좀 바르시고, 치사랑님처럼 챙 넓은 모자 쓰세요 ㅋㅋ

 

2달만에 뵈니 더 멋있어지신 해바라기 총무님

 

오늘은 형수님없이 참석하셨습니다. 또랑꾼님 반가워용

 

아.. 다정해 ^^   금빛붕어님과 형수님 참석하셨습니다.

 

뭔가요?  이 포스는? 멧돼지 잡으러 오신듯 한 유하 회장님. ^^

 

꿈을현실로 5짜님. 이번 6월 정출 사진촬영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잘 받아서 지금 조행기 올리고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방랑자님

 

 

시원하시죠? 음유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특히, 얼음물과 맥주는 양껏 준비했습니다.

텐트 옮기는 사우리 총무.  아직 죽지 않았어 내 허으리 ㅎㅎㅎ

 

풀뜸님의 야릇한 표정은??

 

조용히 혼자서 조용한 곳으로 가신다고 떠나신 유하 회장님.아무도 없는 본류에 앉으셨네요.

네.... 조과도 조용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해바라기님 얼른 튀어요...

 

짧게는 1년...길게는 10년을 알고 지내신 사이지만 항상 이렇게 상호 인사를 하고 행사를 시작합니다.

 

 

시원한 수박 드시고 힘내세요

 

 식사를 하시는동안 서부가족분들이 앉아계신 포인트를 구경해 봅니다.

 

4월초와는 풍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풀도 제법 자라서 생자리 개척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연안에는 마름도 올라오고 있었구요. 특히, 마름 줄기에 청태가 많이 붙어있더군요.

아마도 비온뒤 배수시에 청태가 쓸려와 줄기에 걸린 듯 합니다. 바닥에서는 걸리지 않으니 낚시와는 별 관계가 없을 듯 합니다.

 

석축에는 치사랑님과 제가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과연 어느 자리에서 고기가 나올까요?

아니면 정말 고기가 나오지 않아서 운영진이 입수를 해야하는 걸까요? 결과는 2부에....

 

이곳... 지렁이도 잘먹고, 새우도 먹습니다. 그런데 더 입질을 받기 쉬운것이 떡밥이었습니다.

꿈오짜님의 미끼용 떡밥

 

요건 집어용 떡밥

 

자 한상 거하게 차려놔 봅니다. 내일 아침을 기대하세요

 

그리고 전투낚시의 또다른 매력. 바로 상품입니다. 본래 지방 농수산물을 주로 구매하여 상품으로 사용했지만, 1년에 2회 정도는 낚시용품을 하자는 의견을 수렴하여 특별히 6월에는 새로나온 낚시대를 상품으로 준비했습니다. 3.8에서 4.8까지.. 장대만 준비했습니다.

 

그냥 제 옆으로 오시라니까요... ㅡㅡ;;;

 

어제 드신술이 다시 나오는 것 같죠? 산적님의 다리 밑 포인트 입니다.

 

승범님

 

포인트 물색 중이신 풀뜸님

 

생자리 작업하신 둠벙님.

 

해바라기 총무님. 오늘 기대해보겠습니다.

 

"하늘장대" 7.5칸, 6.0칸의 위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거 휘두르실때마다 부웅 부웅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마 절대 멧돼지 같은건 안올 것 같어요. 건너편에있는 제가 들어도 무섭더라구요 ㅎㅎ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anㆍClub
글쓴이 : 사랑스런우리(두순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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