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방송활동

오랜친구와의 붕어낚시 힐링

樂水愚人 평산 2013. 5. 26. 11:13

40년지기 오랜친구.

(주) 두가드의 이용희 회장.

 

오랜  공직생활(육군 헌병장교, 청와대경호실 경호부장 등)을 마감하고,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하여 탄탄한 기업체의 회장으로써 바쁜 생활 중임에도, 개인 취미인 섹스폰 연주를 통해서 노숙자 위로와 불우이웃돕기, 노인당 방문 경로잔치, 해외동포 위문 연주 등을 순수 자비를 들여 봉사활동을 하는 친구. 

 

이 친구가 낚시를 통한 노년 힐링을 해보고 싶다고 하여 보성녹차밭에서 만나서 잠깐의 공연봉사를 하고, 근처 저수지를 찾아 1박 2일 낚시를 하였습니다.

낚시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친구와 가까이 앉아서 보낸 낚시터에서의 하루 밤.

참으로 많은 얘기와 즐거운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들을 제가 진행하는 방송 '붕어愛 힐링' 프로그램에 담았습니다.

 

 

 

 

* 보성 녹차밭에서 관광객에게 섹스폰 연주봉사하는 친구(많은 박수갈채와 앵콜을 받았습니다. 이 모습이 이 친구가 봉사활동을 할 때 마다 꼭 입는 복장이랍니다.)

 

* 녹차밭 바로 아래의 영천저수지에서 낚시(가까이 앉아서 낚싯대 2대씩 나란히 배치했지요.)

 

* 처음해보는 낚시에 열중하는 친구(이러는 중에도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 생애 첫 낚시로 오후에 낚은 첫 물고기 (이것은 참붕어라는 어종으로 오히려 큰물고기보다 낚아내기가 더 어려운 물고기입니다.)

 

* 아침 시간에 우연히 만난 월척급 붕어(이때 친구도 놀라고 저도 놀랐습니다. 경험이 없는 친구가 감당이 안 되어서 마지막 꺼낼 때는 제가 도왔지요.)

 

** 참 즐거운 낚시힐링 이었습니다.

 

이 방송은 6월 8일(토요일) 밤10시에 나갑니다.

그리고 한 주간 매일 한 차례씩 재방송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