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4년 전국가족축제 - 2 (함께라서 더 즐거운 시간)

 

낚시의 즐거움은 끝이 없습니다.(조락무극)

하지만 전국모임은 그 외에도 오랜 조우와 같이 낚시하는 즐거움,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즐거움,

좋은 물건을 나눠가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을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꿈을 현실로 5짜님은 매월 화보촬영에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에게 사진액자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근데 꽝치면 사진 안줘요....ㅡㅡ;;;)

지풍님의 막내딸 ^^  이제 어엿한 숙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곧 평산가인의 마스코드가 될 것 같네요

 

 전국모임은 회원분들만 만나는게 아니라 요렇게 가족끼리도 오랜만에 다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꼬창님의 막내따님과 지풍님의 막내딸도 오랜만에 조우하여 물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선생님을 뵙는 대붕사랑님과 한모드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인만큼 더욱 반갑습니다.

 

오짜님과 절대짱님의 격한 포옹

 

대물의 꿈님과 절때짱님(사진이 흔들렸네요..ㅡㅡ)

 

금빛붕어님과 지누기님의 포옹 ^^

 

나는나님도 도착을 하셨네요

 

평산가인 팬클럽도 역시 타 온라인 카페와 같이 가끔 아이디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우연히 아이디가 비슷하네요 왼쪽에 계신분은 "한방"님 오른쪽에 계신분은 "두방"님. 형제는 아니시라고 합니다 ^^

 

만만한게 운영진(?) 아이들이 운영자분들께 과자와 음료수를 요구하고 있군요

 

환한 미소의 서부 회원님들

 

오늘도 변함없이 7.0대, 6.5대를 휘두르시는 해바라기님. 항상 저희에게 큰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7칸의 위용이 대단하군요. 그거 휘둘러치기 되실지.... 날아갑니다 붕 .....

 

헉........................

오짜님의 축하박수가 터져 나오고...

 

붕어돼지님과 치사랑님도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십니다.

 

해바라기님. 제가 정확히 들었는데요... "조금만 더" 님이 다시 던지라고 했어요.... 거 아니라고...다시 던지라고... ㅎㅎㅎ

 

이제는 입이 즐거워질 시간 입니다. 궁산저수지에 있는 낚시터가든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입맛의 하이라이트 야식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평산가인에서 가장 유명한 야식이죠' 동부지부 조금만 더님이 준비해주신 평산가인 공인야식 오뎅탕 입니다.

 

멀리 대구에서부터 육수를 얼려서 이동하셨다고 합니다. 

 

그 맛은 .. 끝내주죠 ^^

 

자 그리고 요분은 운영진에서 특별히 초빙하신 요리사님.(낚시는 아직 할 줄 모르신다고....ㅎㅎ)

 

요리사님을 초빙한 이유는 바로 요요요 바비큐 때문입니다.  음유시인님이 후원해주신 "통돼지 바비큐"

 

노릇노릇 돼지가 통째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네 오늘이 바로 "고기먹는날" 입니다.

 

속살까정 알맞게 익었습니다. 얼른 한첨하고싶네요

 

 

주방장님의 현란한 칼솜씨가 나오고....

 

옆에서는 음유시인님이 손으로 고기를 잡아뜯고 있습니다. (저래야 더 맛나다고 합니다 ^^)

 

월든님도 달려나와 양념장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남정네들 손놀림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형수님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친절한 벼리님의 설정샷

 

 

많이 먹고 훌륭한 축수선수가 되어라(대물의 꿈님의 막내아들은 장래가 촉망되는 초등학교 축구선수 입니다. 미리 사인받아 놓으세용)

 

추가주문이 끊이질 않는군요

 

오뎅탕, 바비큐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인 야식이었습니다.

 

 

 

요자리가 고기와 술이 블랙홀 마냥 빨려들어갔던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첫날의 밤은 아름답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먹는 즐거움의 마무리. 아침밥 시간 입니다. 2편은 입맛위주로 올리다보니 사진만 봐도 계속 배가 고프네요..... ㅠㅠ

 

의외로 깔끔하신 회원님들(그만큼 잘 주무셨다는 증거죠...ㅎ)

 

밤새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술가적 기질이 다분하신 낚시터 가든 사장님. 2년전에 뵈었을때도 행사 사진 촬영에 열심이셨는데요.

지금도 변하신게 없네요. ^^  건강하시구요. 맛있는 음식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anㆍClub

글쓴이 : 사랑스런우리(두순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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