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조행기(자료)

[스크랩] 중부지부 시조회

樂水愚人 평산 2012. 3. 19. 09:58

2012년 중부지부 시조회가 태안의 충원저수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쉘부르님이 촬영을 하셨고 저는 간략하게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시조제의 공식행사인 시조제를 지내려고 합니다. 고사상 뒤로 저의 낚시자리가 보입니다. 우연치 않게 고사상 뒤에 자리를 잡아서 아무래도 올해는 사짜조사의 반열에 오를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ㅎㅎ

 

 

 

유유자적 총무님이 축문을 읽으십니다.

 

 먼저 지부장님이 술잔을 올립니다.

 

 

 선생님께서도 회원들의 안전출조와 어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해 주십니다.

 

 

 

 

클럽 회장님께서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중부지부 시조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충원저수지 제방쪽에 선생님과 회원분들이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제 포인트입니다. 뗏장이 잘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사를 지낸 곳 뒤쪽이라 행운이 함께 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이번에 낚시박람회에서 실물을 보고 사장님께 졸라서 시조회 전에 택배로 받은 미라클 좌대 중짜입니다. 밤에 텐트를 치고 좌대에서 낚시를 하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좌대가 흔들림이 전혀 없이 안정감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낚시용품중 만족도가 높은편에 속합니다.

 

 총무님이신 유유자적님의 포인트입니다. 포인트 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사실 유유자적님 자리 옆에 나중에 제가 도착해서 전을 폈습니다. 저는 정출때 무조건 본부석 근처에 포인트를 잡습니다. 이유인즉 식당이 가깝다는 것...

 

 유유자적님이 한수 걸으셨습니다. 근데 이것이 시조제를 지내고 오니 자동빵으로 뗏장을 파고들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조제를 준비하느라 고생을 했다고 붕신님이 보답을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고도 좋고 튼실합니다. 등위에 들수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야식타임입니다.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서 후레쉬가 터지질 않아 다른분들 찍은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놀드님이 지인에게 버스편으로 주문해서 하루전에 먼저 이곳에 도착하시어 신선도를 유지하느라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아놀드님 덕분에 하룻동안 잘 숙성시킨 회를 회원분들이 모두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붕어돼지님께서 준비해 오닛 돼지 편육입니다. 이 편육 역시 쫄깃한게 맛있었으며 사진에는 없지만 붕어돼지님이 직접 담그신 김치를 이 편육에 싸서 먹었는데 김치와 편육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붕어돼지님 김치로 놀붕표 김치찌개를 끓이면 놀붕표 김치찌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것 같습니다.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anㆍClub
글쓴이 : 놀랜붕魚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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