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거도 선착장에서 마을 사람들이 신기한 듯 돗돔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거도 해인호 조전선 선장이 그물에 걸려올라온 대형 돗돔을 밧줄로 매달아놓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 아침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민어낚는 그물에 150kg에 달하는 돗돔이 낚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생에 한번 만나기 힘들어 전설의 물고기라 불리는 돗돔은 90년 대 이전까지만 해도 가거도 갯바위에서 낚시에 낚였으나 지금은 개체수가 없어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비록 낚시가 아닌 그물에 결려들긴 했지만 가거도 해역에서 아직도 돗돔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될만한 뉴스임에 틀림없습니다. <善>
출처 : 낚춘사랑
글쓴이 : 하이에나(이기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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