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국 순회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유난히 길었던 한파와 추위에도
봄은 오고 있나 봅니다.
전남권 모든 지역이 이제 해빙이 되어
붕어(愛) 촬영도 활기를 찾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사내호(사초호) 수로 입니다.
근래 계속된 호조황 소식에 찾은 사내호 수로를
이른 아침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 도착한 사내호에 멀리 해가 뜨려고 준비 하네요...
둥근해가 떳습니~~~다...
반대편엔 달도 떳네요...
선생님은 갈대옆에 대를 펴셨습니다.
제가 멀리 떨어져 낚시를 하게되어 사내호에서의 풍성한 조과를
사진에 담지 못 했네요...
오늘 강진돌쇠님과 헤모수님께서 함께 하시며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5~8치까지 오늘 마릿수 조과가 좋았습니다.
수로권중 제일 좋아 보이는 포인트...
그러나 허접한(?) 장박꾼들이 점령 했네요...
멀리 사내호와 수로가 시작 되는 초입에 몇 몇 낚시인들이 자리한 모습도 보입니다.
벌써 오후가 되어 가네요...
사내수로 전경
촬영을 끝내고 해도 져 갑니다.
연안 낚시인들...
대부분 자리 편차 없이 조과가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사모님이 즐겨 찾으신다는 양수장 포인트
마지막 엔딩 촬영중...
XXXXXXXX 양반 체면에 욕은 못하고...
낚시꾼인지 어부인지 행락객인지...
다리밑에 살림살이 차려 놓고 위성안테나까지 설치해 장박을 하는 낚시꾼?인듯 한데
보트상태와 장비 상태를 보건데 보트의 주인이 장박하며 살림살이 차려 놓고
옆에 쓰레기장을 만든듯 합니다.
정말 욕밖에 않나오는 모습 입니다.
정말 치울 마음이 있고 환경을 생각 하는 사람이라면
쓰레기를 치워가며 자루에 담아 놓고 장박을 하겠죠...
비오고 바람불면 쓰레기 날라다니고 철수 할때는 분명 남 모르게
버리고 갈겁니다.
저런모습과 쓰레기를 버리고 방치하는 사람들을
낚시인, 낚시꾼 이라고 말을 해야 할지...
촬영장을 방문해 많은 도움 주시며
식사대접을 해주신 강진돌쇠님과 헤모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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