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섭과 함께하는 붕어낚시Q&A 30회분 촬영

중복의 더위 속에서 <송귀섭과 함께하는 붕어낚시Q&A> 제 30회 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는 안양에 사는 차광현(35세)님이 해 주셨고,

촬영 장소는 전남 무안의 송태지였습니다.

 

 

이번 촬영의 컨셉트는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소음과 진동, 불빛하에서의 붕어낚시였습니다.

송태지는 저수지 한 가운데로 호남선 철도가 지나가고,

바로 인근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서 차량 소음이 많이 들릴 뿐만아니라,

인근 일로 톨게이트의 불빛이 강하게 비추고,

저수지 상류 포인트에는 바로 물가를 연하여 포장 도로가 있어서 차량 통행이 많은 곳입니다.

 

촬영 도중에 떡밥콩알낚시를 하던 차광현씨가 대어낚시를 경험하고 싶어하여, 즉석에서 <부레찌와 꿰미추>를 이용한 무거운 찌맞춤을 현장 조절하여 대어낚시용 채비로 전환한 후 참붕어와 새우미끼 대어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는 확실하게 나타났습니다.(방송을 통해서 확인됩니다)

 

붕어낚시인들이 금기로 여기는 이런 상황은 과연 붕어낚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바로 철로 아래에서 촬영하면서 두 사람이 다 월척붕어를 만났는데......

 

- - - 방송은 8.13(수) 밤 11시에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