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夏祥 李斗淳박사님께서 또 한권의 소중한 책을 보내왔습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교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후 교수로서 후학양성을 하는 중에 오직 낚시를 일생의 취미로 釣情을 낚으시며 관련 글을 여러권 남기신 선비조사.
앞서 7권의 책을 받아 熟讀을 하였는데, 오늘은 8번째의 책을 받았습니다.
'신역 玆山魚譜'
어려운 자산어보를 '원문'에 상세한 '평설'을 하고, 역시 釣人인 강우규 선생의 세밀한 그림을 더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박사님. 제 책상 위에 놓아두고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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