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旅行 & 行事

고운옥수수떡밥 시험출조

樂水愚人 평산 2016. 12. 3. 12:58

체리피시 한강에서 고운옥수수떡밥을 개발하여 최종 단계 시험을 위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함평 장년제이고, 포인트는 제방 쪽 약 2m 수심을 선택했으며, 채비는 떡밥콩알낚시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오늘의 시험품목은 기존의 한강 옥수수글루텐(굵은입자)과 신제품 고운옥수수떡밥(1) 그리고 고운옥수수떡밥(2)를 준비했습니다.

 

시험결과

조황면에서는 기존의 옥수수글루텐과 똑같이 양호한 상태를 보였고, 사용상의 적합성 면에서는 기존의 굵은입자 옥수수글루텐의 경우 크게 달아서 사용하는 대물낚시용으로 적합하고, 신제품 고운입자 옥수수떡밥은 떡밥콩알낚시용이나 전내림(슬로프낚시) 용으로 적합하였습니다.

그리고 관찰결과 수중에서 떡밥의 풀림과 바늘에 붙어 유지되는 시간은 4시간 이상으로 종전의 옥수수글루텐과 신제품이 대등했습니다.

 

시험낚시 준비

 

대편성 

 

시험용 떡밥

 

떡밥 배합 및 반죽

굵은 입자 옥수수글루텐 1컵 + 물 반컵

 

 

고운옥수수떡밥(1) 1컵 + 물 반컵

 

 

고운옥수수떡밥(2)  1컵 + 물 반컵

 

숙성 후 반죽

 

반죽이 완성된 떡밥 

 

수중 풀림 실험

각각 구슬모양으로 실험

 

1시간 후 풀림현상

 

4시간 후 풀림현상

 

낚시간 30분 기다린 후 살며시 꺼낸 상태

 

 

입질은 3가지 모두 대등한 상황으로 지속

입질이 없을 때 그대로 두고보면 2시간이 넘어서도 입질을 하고,

입질이 빠를 때는 넣고 3분 이내에 입질.

 

 

시험결과 정리

기존 옥수수글루텐: 대물낚시용으로 적합.

신제품 고운옥수수 떡밥: 떡밥콩알낚시, 전내림(떡밥슬로프낚시)에 적합

* 특히 고운옥수수떡밥은 입자가 고와서 작게 바늘에 달기에 편리하고,  물을 먹으면 빠르게 솜사탕처럼 부드러워지므로 빠른 입질을 유도하는데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