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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에도 꾼의 가방에는 컵라면이 있었다.

樂水愚人 평산 2017. 4. 27. 18:22

라면이 가장 맛있는 곳은 낚시터.

적당히 익은 김치반찬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이런 라면이 1970년대 초에도 낚시꾼의 가방에 담겨 있었다.

 

<사진은 1972년 7월호 낚시춘추에 실린 컵라면 광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