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조행기(자료)

[스크랩] 2010년 10월 동부지부 정출이야기 1부

樂水愚人 평산 2010. 10. 26. 15:27

10월 정출은 가족 모임으로 대체했었지만 올핸 따로 정출을 함 더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구미 신당지에서 급 변경된 선산 서재지....

3000여평의 연밭으로 분위기는 죽입니다.....

 

 <좌안>

 <중앙>

<우안>

 

 

 

 <지향님>

새로 가입하시고 첫 정출에 참여하신 지향님입니다. 조력에 비해 대단한 어복과 실력을 겸비하심........가족축제때 동부권 선수로 기대됩니다. 전날 월든 꽝친 자리에 자리를 잡습니다만.........나중에 이사합니다.

 

 

 <월든 자리> 원래 지향님 자리에서 하룻밤 꽝치고 약간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향님도 이동하시고...

 <미스준척>

멀리 정자나무 밑에 영감님 두분 짬낚시하시고 그 뒤에 빨간 의자에 앉은 미스준척........

그럼 준척은 어디에?

 

 

 

<준척> 여기서 작업중입니다.

 

 <준척> 여기서도 작업중

 

<준척> 여기서도 작업중.....대략 다섯 군데 정도 구멍을 팠습니다. 밤 늦게 들어온다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장소 추천한게 죄(?)라고 못을 빙 둘러가며 자리 나올만한 곳은 다 팠습니다..........만................못들어 오신님들......담에 술한잔이라도 주세요.

 

 

 <초췌함> 하룻밤을 미리, 것도 꽝으로 보냈음을 알게해주는 뒷모습의 이남자는......ㅠ.ㅠ....

 

 

<밤>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가로등이 못 전체를 둘러서 있어서 늦게 들어온 님들이 어둡지 않고, 보름달의 영향을 적게 받을 거 같아서 이 못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김밥>

미스준척의 솜씨입니다. 맛난 김밥과 초밥 잘 묵었습니다. 시집가도 되겠습니다. 어쩜 내년 쯤엔 선생님을 김천으로 모시게될지도.......

 

 

 

 <야식>

야식으로는 역시 곱창전골이......

익숙해보이는 가위질과 집게질의 주인은....

 

 

<조금만 더> 바로 갱동이......오랜만에 물가에 나왔습니다. 애 키우느라 힘든가봐요....

 

 

 

 <경동> 잘 하고 있나....빨리 좀 해봐라....하면서 모두 쳐다보고 있심다....

 

 

 

<지향님>

'지향님 :조금만 더 님 실력이 대단하신데요......

 준척  : 글쎄요

지부장 : 그거야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2부로 이어집니다.....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an Club
글쓴이 : 월든(이광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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