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국모임 틈새사진 입니다. ^^
먼저 "꿈을현실로 5짜"께 다시한번 고생하셨다는 말 남깁니다.
행사가 끝난 일요일 오후부터 많은 사진을 고르시고 편집하시고,
월요일에는 사진설명을 작성하시느라 거의 2틀간을 조행기 작성에 보내셨습니다. ^^
덕분에 즐거웠던 시간이 생각나서 흐뭇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앞선 조행기와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인물과 포인트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저수지 상류입니다. 양쪽으로 뗏장, 우측에 수몰나무, 정면에 부들을 보시고 수심 1m권에
자리하셨습니다. 포인트가 예술입니다. 누구세요?
서부지부 홀로대물꾼님 입니다. 열정적인 집중력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셨습니다.
흠.... 주인이 어디갔을까요?
안주인님은 낚시를 즐기시고..^^ "제니"님
서방님은 입맛을 즐기시고...ㅎㅎ "아놀드"님
뒷모습만 봐도 딱 아시겠지요? 이번 전국 낚시대회에서 유일하게 월척을 낚으셔서 당당히
"1등"을 하신 서부지부 "그린"님 입니다. 참고로 요즘 서부에서는 "쿨러 정"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요즘 출조만 하시면 기본으로 쿨러를 채우셔서...ㅎㅎ
앞에 조행기에서 보셨지요 오늘 처음으로 참석해주신 "파란장미"님 입니다.
역시 아이디와 외모가 꼭 닮아야 되는건 아닌가봅니다. ^^ 정말 남자다운 외모에서 포스가
느껴집니다. 기회되면 또 뵙겠습니다.
딱 봐도 깊어보이는 이곳에....
서부의 "금빛붕어"님이 자리하셨습니다. 항상 붕어는 덤이다라는 자세로 낚시를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럽 총무님 "하연"님 이십니다. 오늘 바쁘시텐데 일단 준비는 해봅니다.
열심히 병마와 싸우고 계신 "어당"님. 화이팅 입니다.
1등 하신다더니....ㅎㅎㅎ
행정지와 연결된 둠벙에서 한방을 노리고 계십니다.
중부지부 "초보대물"님 입니다. 이제 아이디 바꾸셔도 되는데...."대물고수" 어떠세용?
한편, 이날 날씨는 거의 죽음 이었습니다. 포근한 가을날씨를 즐기시는 중부지부 회원님
(왼쪽부터 맹글러님, 대박이님, 반달곰님)
언제나 우리들의 큰누나 서부지부 "엄여사"님 이십니다. 저 자리에서 씨알좋은 붕어가 나왔답니다.
정출 복장을 제대로 하신 "퍼펙트"님
평산가인 모델로도 손색이 없으신 "서천"님
꼭 사람만 배고픈건 아니죠...
씨알좋은 행정지 구구리가 "춘설"님 손가락을 물고 늘어집니다.ㅎㅎㅎ
춘설님과 형수님 ^^ 언제나 행복해보이십니다. ^^
짠 2013년 서부지부 지부장님으로 예약되신 "친절한 벼리"님 이십니다.
모자쓸 시간을 주지 않아 죄송합니다. ^^
벼리님 옆에도 환상적인 포인트가.... 어느분 자리일까요?
서부지부 "음유시인"님 입니다.
우측에 벼리님, 좌측에 춘설님........ 결과는 아시겠지요...ㅋㅋㅋ
"홀로서기"님이 도착하셨네요. 모두 반갑게 맞이합니다.
서부 "나이스"님과 중부 "푸르미"님.
특히 "푸르미"님은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푸르미님의 피앙새 "진달래"님 입니다. 서부지부 "대물의 꿈"님이 깍듯이 예의를 갖춰
고마움을 표하십니니다.
푸르미님과 진달래님의 백만불짜리 합작품. 아빠, 엄마를 닮아 잘생기고 예쁩니다.
붕...
나빼고 모여서 뭐하는 거지?
앗, 무대다...ㅎㅎ 무대 체질인가 봅니다.
아이쿠, 이뻐라... 꼬창님과 두아이님의 세번째 합작품..ㅎㅎㅎ 막내따님 입니다.
공부도 잘 한다면서?
지금부턴 저녘식사 시간 입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식사 입니다.
삼삼오오 모이셔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속에서 반가운
벗들과 한잔 기울이는 그 기분 아시죠?
정말 맛있어 보이죠? 건더기가 듬뿍담긴 맛있는 시골식 김치찌개 하나로 저녘식사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그렇게 낚시를 하고, 밤을 지새우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2012년 하반기 전국모임을
마쳤습니다. 내년에 뵐때가지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