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조행기(자료)

[스크랩] 서부지부 2016년 7월 정기출조 이야기....하나

樂水愚人 평산 2016. 7. 15. 10:39

2016년 7월 서부지부 정기출조 이야기...

2016년 7월 9일..

뜨거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저수지를 찾아

모였습니다..

산위로 부는 바람에 뜨거운 햇볕에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식히며 열심히 힐링을 느끼러 왔습니다.


한강에서 협찬한 떡밥과 함께.

정기출조에 참석하신 조우님들의 보너스...

시원한 바람에 이름표들을 식혀봅니다.


이리저리 불어오는 바람에 조우님들의 맘을 시원하게 해드릴렵니다.


저수지 상류 공원에 본부석을 차려놓고..

산밑 도로로 오는 차량을 보며

조우님들의 기다립니다.

저 멀얼리... 하얀 분수대가 시원한 분수를 뿥어줍니다.


자 이제 조우님들의 만나러...고고씽~~~

넘치는 힘...남아도는 체력...

 늦둥이 막내를 보시고도.....ㅎㅎ


바로 엄지붕어님이십니다...

수초대에 좌대를 들고 가셔서

멋진 손맛 보셧습니다..

3번이나 큰붕어를 놓치셨다는...


수초대에 나란히 모여든 조우님들...


퍼펙트님...역시나 아쉬움이...어복이 있으나...

에너지 충전이 부족했다는...ㅋㅋ


누워서 뜬소님...자면서도 붕어를 잡는 싸나이 중의 싸나이....


저수지의 모든 어종을 두루 섭렵하신 풀뜸님...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준비하신 커다란 뜰채...

풀뜸님...민물에는 상어 없어요....ㅎㅎ


조용히 붕어를 끌어들이시는 치사랑 고문님...

또 조용히 어망을 담궈 놓으셨군요....


늦게 와서 좋은 자리를 놓치고도 열낚하신 경훈아빠님...

담엔 큰거 올거여...열낚해~~


정출기간내에 정출에 신경쓰면서도 낚시에 열중인 자이언트님..

항상 고생이 많습니다...화이팅 하십시다....


묵묵히 지부의 잡일에 큰도움을 주시는 초심님....항상 고맙습니다..


풀뜸님과 같이 오신 친구조사님...

반갑습니다...앞으로 자주 오세요...

근디...닭띠 패밀리가 점점 늘어나네요....


완전 무장에 큰 붕어를 노려 보신 또랑꾼님...

선전하셨는데...아쉽습니다...그래두 손맛 보셔서 좋아부러....


오랜만에 부부동반 출조하신 승범님과 형수님...

승범님...오랜만에 열낚하셨습니다..

앞으로 자주 형수님 오셔야겠는데요...

소주가 아주 많이 남았습니다...승범님....ㅋㅋ


승범님...보세요...

형수님 오니깐 월척 한수 하시잖아요....ㅎㅎ...축하드립니다.


평산 송귀섭 선생님도 오랜만에 조우님들이 보고싶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선생님~~~ 보고 싶었습니다..

다음은 다리밑 상류쪽 포인트에...누가 있을까요???


광양초보님과 강산붕어님...

근디...사이좋게 있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ㅋㅋ.


음...누구냐!! 넌....

전...카메오인데요...ㅋㅋ

마치 학생때 생각이 나네요...

쇠파이프가 난무하던 시절이....


전날 숙취에, 더위에, 갈겨니에 케이오되신 대동붕어님...

체력이 부럽습니다....ㅠㅠ



언제나 듬직한 믿음을 주시는 산수님..

최상류에서 갈겨니와 열심히 혈투를 치루셨습니다..


대동붕어님 반대편에서 홀로 독조를 즐기신 무소속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긍께...자주 오시랑께요...그래야 어복이 생기제....ㅎㅎㅎ

한분 두분...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다들 모이세요..~~~


더위에 지친 조우님들...자 이제 시작하게요...

우리의 축제를...


선생님도 조우들 만날 생각에 만면에 미소를 띠우시며

즐거움을 나누고 계십니다.


지부장님 말씀에 열심히 모여서 경청하시는 군요...

자 ~~이제 7월 정기출조를 시작합니다.


아직은 비회원이지만 새로오신 풀뜸님 친구분이십니다..


6월 정출때 비회원으로 오셨다가 곧바로 입회하신

뉴첨단님...선생님과 사진을 같이 찍으시며

친구분들에게 자랑하신다며 즐거워하십니다.

혹시 광주인근에서 차량검사하실 분들은

뉴첨단님께 가세요...

믿음을 드립답니다...


인근 식당에서 깔끔하고 맛깔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식당 잘 잡았다고 칭찬하십니다..

지부장님의 신의 한수입니다..


오늘의 야식은 ....

오삼불고기에....


시원한 얼음동동 띄운 오이냉국에..


얼음물속에 담궈두었던 수박입니다...



어때요...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조우님들 시원하고 맛있으셨습니까??

그럼 고생하신 송하님과 두아이님..승범님 형수님께

고맙다고 맛있었다고...꼬오옥...말씀해주세요...

그래야...담에두....ㅎㅎ

마침 승범님 형수님의 생일입니다...

우리 모두 모여 축하드렸습니다..

승범님...열심히 해야죠....ㅎㅎㅎ


어둠을 틈타...

혹시...늦둥이를....ㅋㅋㅋ...

혹시...늦둥이를....ㅋㅋㅋ...


이번 정출은 지금까지의 정출과 틀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술입니다...

이번 정출에서는

술이 9병이 비었습니다...

첨입니다...

술이 이렇게 안팔리긴 첨입니다.

다들 낚시 욕심에...ㅎㅎ.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anㆍClub
글쓴이 : 꼬창(오길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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