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旅行 & 行事

[스크랩] 붕어애 섬 촬영 현장 스케치

樂水愚人 평산 2017. 1. 18. 13:20

이번주 붕어애 섬 촬영 일정이 다소 변경되면서

일기 예보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예보된 가운데에도

할 수 없이 촬영을 강행 하게 되었습니다.

 

증도에 도착해 오프닝 촬영전 스탭들과 잠시 토의를 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모처럼 3명이나 스텝이 함께 했네요...

멀리 증도의 유명한 휴양지 엘도라도가 보이는 우전리 해수욕장에 들러

잠시 오프닝 촬영을 하였습니다.

붕어애 섬의 애(愛) 사랑애 자를 모래위에 써 보십니다.

스텝들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장소를 옮겨 오늘 촬영지에 도착 했습니다.

오후부터 바람과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날이 흐려

밤사이 강한 바람과 비로인해 사진을 남기지 못 하고

아침이 되어서 잠시 선생님 포인트 주변을 촬영 했습니다.

가을인데 아직도 땟장 수초는 푸른기운이 남아 있네요...

그렇게 많이 밀생하지 않은 땟장 수초 포인트가 멋집니다.

던지면 나올듯 한 분위기...

선생님 포인트,,,

밤 사이 굳은 날씨에도 바람을 막아 주는 포인트에 앉으신 선생님께서

좋은 결과를 보여 주셨습니다.

이 번주 토요일 본방 사수 하세요~~~

아침을 맞아 밤사이 내린 비와 바람도 어느정도 잦아들고

잠시 아침 오전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이름모를 넝쿨의 비맞은 잎새가 예쁘네요...

첫날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나오며 잠시 증도의 태평 염생 식물원에 들렸습니다.

장소를 옮겨 지도에 왔습니다.

어제는 비와 바람을 조금은 피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강한 맞바람에 밤새 고생 했습니다.

이런 굳은 날씨에도 역시 낚싯꾼들이 낚시를 하네요...

진정 대단한 낚싯꾼들 입니다.

어제도 오늘도...ㅎㅎㅎ

촬영중 역시 월척이 나와줘 굳은 날씨에도 순조로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

사진을 몇 장 찍지를 못 했습니다.

현장의 어려움과 고생이 화면에 담아 지지는 않지만

 

이런 월척 붕어 1마리에 모든 어려움과 피곤이 눈 녹듯 사라 집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시청해 주시면

늘 힘을 얻고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또 지난 고생을 잊고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촬영에 특히 서천님께서 많은 고생을 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늘 죄송할 따름 입니다.

 

바로 이번주 금요일 촬영한 방송이 나갑니다.

많은 시청 본방 사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anㆍClub
글쓴이 : 목마른붕어(허형) 원글보기
메모 : 촬영동행 허형 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