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낚시인의 로망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을 가졌을 만한 낚시별장을 보고서는 정말 이런곳에서 노후생활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봤습니다. 목붕님께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올리셨기에 간단하게 사진을 올립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선도의 수로입니다. 수심은 1미터가 되지 않지만 목북님이 전날 여기서 월척을 하셨습니다.

 

 

 

 

 제 포인트입니다.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선풍기가 여름에 필수입니다. 땟장 앞에 목붕님 낚시대를 6대 편성해 주셨습니다. 섬낚시 와서는 월척을 꼭 해야 한다며 본인의 낚시대까지 세팅을 해 주셨는데 월척을 만나지 못하고 가물치와 6~8치 붕어만 만났습니다. 목붕님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선도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선생님께서 대를 걷으십니다. 이틀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도 이 수로에서 월척을 만나셨습니다.

처음으로 전남권에서 섬낚시를 해 보았는데 보기 좋은 낚시별장도 보고 서부권 회원님들과 맛있는 음식과 수로에서의 진한 붕어와 가물치 손맛을 본 저로서는 한동안 선도에서의 추억이 기억날 것 같습니다.

 

 

 

출처 : 平山家人- 평산 송귀섭 FㆍClub

글쓴이 : 놀랜붕魚 (金炳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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