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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하는 新年德談

樂水愚人 평산 2013. 1. 1. 10:14

 

 

나(自我)와 남(他人)을 나누지 말자.

 

혼자이면 나(我)이나 둘이면 우리(群)가 되는 것이 사람이 사는 세상이다.

동물도 그러할진데 하물며 사람이 나(自)와 남(他)을 억지로 구분지어 편을 가르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이다.

인간세상에서 나(我)는 곧 우리(群)속에 나일뿐이다.

나는 곧 내가 속하는 가정이요, 사회요, 나라이다.

 

                2013년 새해아침에 평산  송 귀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