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언론취재

마음속 스승 예춘호 선생님을 모시고(2005년 조행기사 중)

樂水愚人 평산 2009. 3. 1. 21:12

 

 춘호 선생님은 사상가로서, 정치가로서, 학자로서,

 

그리고 낚시계의 큰 스승으로서 존경하는 어른 이십니다.

 

 

 

 

 

 

선생님께서 저서에 자필 서명을 해 주셨습니다. (글 중에서) 

 

이후로 2007년에는 선생님의 새로운 출간서적 <바보들의 낚시예찬>,

<사계절 낚시풍경> 등을 400여 권이나 보내 주셔서 주변 지인들과

낚시 동호인들에게 배부하여 함께 보도록 하였고,

2008년에 찾아 뵜을 때는 이제 출조가 쉽지 않다고 하시면서

사용하시던 고급 벼루와 아끼시던 낚싯대(위 사진에서 사용하시던)3대를

제게 억지로 들려 주어서 돌아오는 길이 한편으로는 슬펐습니다.

 

'선생님. 만수무강하십시오.'